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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05 16

from 분류없음 2012/05/16 23:54

@seoul in may 2012

iphone4s

 

하루키는 서랍속에 반듯하게 개켜진 깨끗한 팬티가 쌓여 있다는 것이 자신의 '작지만 확실한 행복'이라 했다. 낮에 정말 맛있는 카페 비엔나를 마시면서 생각했다. 나의 행복의 일부는 종로구 신문로 2가에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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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05 16

from 분류없음 2012/05/16 06:35

 Tsutchie-Pretending To...

 

아직도 들으면 2007년 겨울로 잠깐 다녀오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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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05 15

from 분류없음 2012/05/15 05:21

 Groove Armada-At The River

 

"10년 후에 네가 어떤 모습이면 좋겠어?"

"뭐야 너 왜 자꾸 자기개발서 첫 페이지에 있을 것 같은 질문만 해?"

"너는 왜 질문하면 대답보다 반문하는 게 많은데?"

"그러게. 아마 나는 대답이 생각이 안나면 같잖은 반문을 하는게 습관인가봐. 넌 어땠으면 좋겠는데?" 

 

2003년 5월 모의고사를 본 후 채점하면서 친구 K와 이런 대화를 했다고 다이어리에 적혀있다. 확실한 건 저땐 9년 후에 이렇게 될 줄은 뭘 모르는 와중에도 정말 몰랐지. 반면, K는 말 한대로 지내고 있어서 새삼 또 놀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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